'인생 뭐있나 찍고 남기고'에 해당되는 글 37건
- 2013.06.08 벌꿀 채취 체험기 2
- 2013.03.04 첫 해외구매
- 2012.12.01 냉장고가 망가졌다.
- 2012.08.16 오래된 지샥 (G-Shock DW-5600)
- 2012.08.16 코닥 플래이 스포츠2 ZX5 사용기
- 2012.08.16 Zmodo CCTV 자작 설치기
- 2012.07.12 기술경연 최고의 베스트 샷
- 2012.06.09 기술경연을 끝내면서
- 2012.06.09 기술경연 속도방수 2일차
- 2012.02.11 양계장 화재
오늘 날씨가 좋아 아버지를 도와서 꿀벌 꿀채취를 도와드렸네요
꿀채취하는일이 흔하지 않아서 소개를 드려보려고 합니다.
꿀을 이렇게 뜬다(채취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꿀 뜨기전에 준비된 모습입니다.
보호용 안전망, 장갑착용, 그리고 훈증기입니다.
훈증기의 용도는
벌들이 연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벌통에서 벌들을 비키게(?)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윗판을 열고 연기를 쏘아 벌들을 비켜나가게 하고 있죠
자 이제 한판을 들어올렸습니다.
벌들이 상당히 많죠 훈증기로 떨어트리는 중입니다.
그래도 안떨어지는 녀석들은 부드러운 솔로 털어냅니다.
자~ 이제 많이 떨어져 나갔네요
벌을 털어내고 들여다본 벌판(?)입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꿀들이 보이시나요?
가운데 쪽의 울긋 불긋한것들은 꽃가루라고 합니다.
자 이제 꿀을 떠볼까요
이녀석의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지만
저는 그냥 '원심분리기'라고 부르겠습니다. ㅎㅎ
어떤이유로 원심분리기라고 부르는지는 계속 설명을 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벌집을 원심분리기에 넣기전에 해야할일이 있습니다.
사진상의 도구는 벌판을 분리기에 넣기전에 사용하는 칼입니다.
벌판에 꿀이 다 차게되면 벌들이 분비물을 사용해서 작은 벌집입구를 하나하나 막아버리는데
그 입구를 얇게 벗겨내는 용도입니다.
이사진의 벌판은 꿀이 상당히 많네요
윗편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거 같은 꿀이 있는 부분들이
방금 칼을 사용해 벗겨낸 부분입니다.
이제 원심분리기에 넣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이런식으로 4개의 벌판을 넣고 돌리는겁니다.
정방향으로 50번 정도 역방향으로 30번 정도 돌리게되면
꿀이 분리기의 안쪽벽으로 분리되고 아래로 떨어져 꿀이 모이게되는거죠
사진상으로 보이실런지 모르겠는데
분리기 벽쪽으로 새하얀 라인이 그려지고 있는데 그게 바로 꿀입니다.
이렇게 모아진 꿀이 아래로 고이고
입구를 열면 꿀이 모이는거죠
맛이 어떠냐구요?
맛이 아주 꿀맛입니다. ㅎㅎ
보너스로 꽃가루를 다리에 묻히고 있는 벌의 모습입니다.
벌은 꽃가루를 채취할때 다리쪽에 꽃가루를 묻혀서 집으로 가지고 온다고 하네요
참고로 벌에게서 꽃가루를 채취하는 방법은
벌통 입구를 벌의 몸통만 지나갈 정도로 만들어놓으면
채취하고 돌아오는 벌이 좁은입구를 통과할때 버둥거리다가
다리에 있는 꽃가루를 떨어뜨리게 만들어서 채취한다고 합니다.
벌통 옆에서 꿀을 떴더니 꿀냄새맡고 벌들이 엄청나게 모여들었네요
제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오늘 채취한 꿀은 아카시아 꿀입니다.
꿀의 종류가 제가 알기로는 아카시아꿀, 밤꿀, 잡꿀 이렇게 세종류가 있는데
꿀의 종류를 분류하는 방법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아카시아 꽃이 많이 필때 채취하는 꿀은 아카시아 꿀이고
밤꽃이 많이 필때 채취하는 꿀은 밤꿀입니다.
밤꿀은 색상이 아주 진합니다. 더 독하기도 하구요
아카시아 꿀은 아주 노랗고 달콤합니다.
잡꿀은 어떤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닌 평소에 벌이 모아놓은 꿀을 채취했을때 잡꿀이라고 합니다.
잡꿀이라고 해서 지저분하거나 나쁜의미는 아닌거죠
이상으로 꿀채취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달콤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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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외구매에 도전했다.
제일 믿을만하고 쉬워보이는 아마존에 도전
인터넷 검색 신공으로 아마존 가입,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이용한 주문, 대행요청등...
열흘정도가 걸려서 성공적으로 물건이 도착했다.
뭐 별로 어렵지 않더라 다만 두려운건...
누군가 말했던 '아마존'이 '악마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자제해야 한다 자제해야해
'거버'사의 000749 '베어그릴스'버전이다.
이녀석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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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잘못된 것이다.
나중에 냉장고가 또 망가지면서 A/S를 불렀다.
원인은 다른데 있었는데 괜한 시간낭비만 해버렸다.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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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망가졌다.
냉장고에서 디젤차 엔진소리는 나는데 냉장이 안된다.
망가졌구나...
이제 하나 사면되나? 라고 3초간 생각했으나 부질없다는걸 깨닫는다
A/S를 불러야 하나?
그러나 문득 예전에 김치냉장고에 결빙 현상이 생겨서 수리 받았던 기억이 난다.
기사가 와서 안에 생긴 결빙 드라이어로 제거해주고 몇만원 줬던...
부웅~ 소리가 나는건 모터는 살아있는데 안에 문제가 생겼구나
그래 분명 증상이 똑같아.
'별거아닐텐데 내가 해보자' 하며 도구를 준비한다.
주의 : 이런일들에 할애할 시간이 많거나 이런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만 도전하자.
괜히 몇만원 아끼려다가 냉장고 날릴수도 있다.(뭐 솔직히 날릴것도 없다. 작업이 간단해서)
이 작업은 단지 참고용이다. 작업중 발생하는 사고나 고장에 대해선 내가 책임지지 않는다.(당연한걸 가지고 ;;;)
장비는 많아 보이지만 정작 쓰는건 십자드라이버와 헤라(틈새 벌리는)뿐
일단 냉장고 내용물을 다 들어낸다
참 많이도 들었더라.
자 이제 분해 시작이다.
분해라고 해봐야 별거없다. 보이는대로 뜯어내는것뿐
냉장실 냉각기라고 써있는 부분과 길죽한 윗부분이 있는데
냉각기라고 써있는 부분이 메인이다.
위에 길죽한 부분은 단지 밑에서 만들어진 냉기를 위로 올려보내는 통로 역할만 한다
냉장실 냉각기 부분을 살펴보자
가운데 부분만 남극처럼 성애가 꼈다.
분명 저부분에 오늘의 해결과제가 담겨있을것으로 확신한다.
분해개시
결빙부분 확대 사진
투명한커버를 뜯어내자 전등 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전등안쪽으로 나사가 보여 제거한다.
남은 나사가 있는지 확인을 잘한후에
서서히 냉각기 커버를 탈거한다.
우측에 보이는 잭에 주의하며 벌려놓는다.
자 이제 안쪽이 서서히 드러난다.
주의할점은 우측에 붙어있는 전원잭을 조심하자
이 잭은 커버에 붙어있는 모터와 전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잭이다.
잘벌려서 탈거해주자
이제서야 드러난 냉장고의 심장부
예상대로 결빙 문제로 냉장고에 이상이 생겨버렸다.
이런 상태로라면 찬 공기를 공급해주는 팬이 아무리 열심히 돌아가도 통로가 막혀버렸기 때문에 냉장이 안되는것이다.
이번엔 커버 부분을 살펴보자
탈거된 잭과 차가운 공기를 보내주는 팬이 보이고
팬아랫쪽에도 결로가 배수되는 배수로가 보이는데 이 배수로역시 결빙되어서 막혔다.
확대한 사진
(사진이 가로로 누웠으니 주의해서 보기바람)
해결방법
별거없다. 헤어 드라이기로 녹여주자
냉장고 본체에 떨어지는 물은 냉각기 아래쪽의 배수구를 통해 아래로 배출된다.
주의할것은 미리 아래부분에 물수건등의 조치로 물난리에 대비하자
드라이기 작업을 마치고 난 모습
결빙된 부분이 깨끗하게 제거된 모습이다.
커버 부분역시 드라이어로 제거완료 했다.
모든 작업이 끝난후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조립하기전에 커버 를 가조립한후 작동시험을 해봤다.
역시나 잘 돌아간다.
그런데.......
이번엔 냉동고에서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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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가지고 계시던 지샥(DW-5600)이다
몇일전 배터리가 다되었다고 배터리 갈러 같이 가자고 해서 갔었는데
시계방에서 케이스가 오래되어 쩔어붙어 배터리 교체하려면 좀 오래걸린다고 해서
기다린후에 받았는데 사진과 같은 상태가 됐다
쩔어붙은 케이스를 어쩔수없이 녹이는 용액에 녹여서 배터리 교체했단다
형님한테 들어보니 이녀석 구입한지가 적어도 15년 이상은 되었단다
검색해보니 나온지는 정말 오래된 모델이다
전지 갈아주니 쌩쌩하게 잘가는 모습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몇장 찍어봤다
검색해보니 스피드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착용했던 시계가 '스피드'로 불리고 요즘에 나오는 모델은 '스피드복각'이란다
복각은 초기모델이 아닌 요즘 모델을 일컫는거 같다
이녀석은 초기모델인듯
역시 튼튼한건 알아줘야되 지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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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걸 좋아하는 나에게 눈에 들어온 방수 캠코더
1.5M 낙하도 견디고 수심3M 방수 기능에 HD급 동영상 화질
아~ 이녀석이다 싶었지
그런데 어렵게 해외구매해서 받았는데.....
리퍼였던거였다. 아~ㅜ.ㅜ
미국에 있는 판매자한테 항의 할수도 없고 젝일...
구매의사가 있는 분들은 잘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한 스펙은 생략하고 정 궁금하면 밑에 코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http://www.kodak.co.kr/Product/detail_4.asp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사진 먼저보면서 설명해주겠다.
전면부 모습이다.
벌건색 좋아해서 사진 필터링을 빨간색으로 했지만 이녀석은 진한 홍당무 색이라고 해야 맞을거다.
크기는 폴더형의 일반 핸드폰 보다 크고 요즘나오는 4.5인치 정도의 스마트폰 보다는 작다
무슨 핸드폰이 그렇게 생겼냐는 얘기 많이 듣는다.
사용한지 1년도 안됐는데 전면부에 벗겨짐이 있다.
원래 재질이 그래보이고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닌데 리퍼라 그런가 하며 괜시리 푸념이 나온다.
밑에 받쳐놓은건 카메라 삼각대 부품으로 세워놓기 좋아서 장착했는데 편하다보니 뺄일이 없다.;;;
나중에 스파이더 포드 하나 장착해 줘야지~
뒷면 모습이다.
그전에 전원버튼이 안보이는데 윗면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2인치 액정으로 액정이 좀 작은편인데 액정크기 보다는 기능성을 중요시한 모델이라 신경쓰지 않는다.
액정 밑에는 3M방수, 1.5M 낙하에도 견딜수있는 내구성이라고 써 있다.
실제로 두어번 떨구었었는데 멀쩡하다. 플라스틱 외관이라 찍힘은 있는데 사용상 문제는 없다.
뒷면 버튼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왼쪽 위부터 차례로
카메라/캠코더 전환버튼 - 카메라에서 동영상으로 동영상에서 카메라로 전환할때 사용
플레이버튼 - 동영상을 재확인할때 사용
휴지통 - 동영상 삭제시 사용
설정버튼 - 카메라 화질, 모드 등의 설정버튼
Share - 캠코더를 컴퓨터 연결했을때 페북이나 트위터로 바로 올리는 기능이라던데 내가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라 그냥 넘어간다 ;;;
방향키/회색버튼 - 설정이나 기타 모드에서 조작할때 누르는데 방수기능 때문인지 조작감은 짜증날정도로 많이 떨어진다
회색버튼은 촬영시작,중지, OK버튼으로 사용된다
그밖에 뒷면에 육각볼트로 채결된 외관은 믿음직스러움을 더해준다
날개(?)를 펼친 모습
좌우측에 덮개를 열경우 저런식으로 날개가 벌려진다
날개를 열때는 상당히 뻑뻑한데 방수기능을 생각하면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양쪽 덮개가 제대로 닫혀있지 않을경우 자동으로 저렇게 벌어져서 덮개가 열려있다는걸 알기쉽게 해준 배려인듯하다
좌측면 모습이다.
HDMI를 지원해서 HDTV에서 바로 확인가능
USB로 충전/전송/TV연결이 가능하며 핸드폰 충전기/케이블과 동일해서 아주 편리하다.
기본패키지에 USB.HDMI케이블이 들어있는거 같은데 내건 리퍼라서 그런지 USB케이블밖에 안들어 있었다. ㅜ.ㅜ
리셑버튼 - 리퍼라 그런지 몇번의 먹통현상(?)이 있었다.
리셑버튼을 눌러줘서 재부팅으로 해결했지만 할때마다 날짜세팅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대쪽면
SD카드를 장착하고 SDHC를 지원한다.
홈페이지상의 설명을 빌리자면 32G 기준으로 10시간 촬영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플레이모드
화면 상단윗면에 현재결과물번호/촬영한결과물
아랫쪽에는 동영상 길이를 보여준다.
플래이 속도는 정확하진 않지만 보통, 4배속, 1/2배,1/4배속 플래이가 가능하다.
외관리뷰는 여기까지하고 결과물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수중에서 촬영한 사진
리뷰를 위해 촬영한건 아니고 리뷰를 위해 찾아낸 사진이다.
참고하기 바라고
이사진 역시 리뷰를 위한 사진은 아니다.
역시나 화질만 참고하기 바란다.
이녀석을 사용하면서 사진기능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요즘나오는 고성능핸드폰 카메라 정도의 화질은 기대하기 어렵고 단순한 기록용으로는 충분하리라 예상해본다.
다만 수중용 기기임을 생각하면 사용하기 무난한 정도이다.
주의 : 본인의 시원한 수중 입수 동영상이다. 노약자나 심신 미약자는 플래이 금지 ㅋ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동영상이다.
참고로 인터넷에 올리려니 어쩔수 없는 화질 저하를 감수할수밖에 없었다.
실제 원본 파일은 화질이 상당히 좋다.
하긴 31초 밖에 안되는데 50M가가 넘는 용량이니...
소니의 HD급 동영상 핸드폰인 Xperia Arc 핸드폰을 사용해보고 방금 화질을 비교해본 나로서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화질면에서는 이녀석이 낫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캠코더 태생과 핸드폰 태생은 다르겠지만 아무튼 화질면에선 더 좋아 보인다.
여담이지만 직원들 보는데서 이녀석의 촬영 동영상을 USB로연결해서 TV 재생시켜 줬었는데
"와~ 화질 좋은데요"
하는 감탄사가 나올정도
마치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캠코더다
3M방수, 1.5M내충격 기능,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 HD급동영상, 수중촬영 모드, LED반사방지 모드, 매크로 초점 모드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좋은선택이 될것이다.
다만 아쉬운걸 얘기하자면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데 동영상 촬영시간이 2시간 안쪽이다.
장시간 동영상 촬영한 적이 한번 있었는데 약 2시간에 못미치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다.
어찌 보면 길고 어찌 보면 짧긴 하지만 현장에서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환경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마이크로 USB케이블로 연결하면 극복할수 있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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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해외구매로 구매한 Zmodo 4채널 CCTV 설치 및 사용기 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설치완료 한지는 한달정도 됬는데 이제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니까 이런게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될거에요
집이 시골인 관계로 CCTV가 한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인터넷 해외구매에 CCTV가 하나 올라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15만원 정도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5만원 이하였던거 같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152000원 입금했네요
사진 보실까요
전체적인 박스 사이즈는 신발상자 2개정도 되구요 무게는 꽤 나갔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저장용 하드는 없습니다. 따로 구매해야함) + 카메라 4대(각각 15M케이블 포함) + 마우스 + 리모콘 + 잡다한 아답터등
이렇게 입니다.
카메라가 4대나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만 번들이라 그런지 화질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야간 적외선 기능이 있지만 카메라에 3~4M 정도로 가까이 가지 않는다면 알아보기 힘듭니다.
더 좋은 화질을 원하시면 카메라만 업그레이드 하실수 있습니다.
장착전 테스트 해봤는데 잘됩니다. 다행히도 ^^;
집주변에 설치하려고 보니 벽에 구멍을 뚫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네요
뚫고나니 생각보다 너무 크게 뚤려서 아버지한테 눈치 보였네요 ㅜ.ㅜ ;;;;;
집과 떨어져 집 전면감시를 위해서 연장선을 구매해서 연결하는 사진입니다.
어려운거 없구요 색깔만 맞춰서 이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연장선 판매하는데 문의해본바로는 50M 이내에서 추가 전원 없이도 녹화하는데 지장없답니다.
처마에서 연장해서 나무위에 장착하느라 애 좀 먹었네요
마지막으로 장착 완료 사진입니다.
본체에서 TV OUT 이 가능해서 TV에 물려놨습니다.
집에서 부모님 TV 보시다가 밖에 상황 확인하고 싶으시면 TV리모콘에서 '외부입력'누르시면 바로 확인가능하게 만들었구요
4개 분할 화면에서 리모콘이나, 마우스로 더블클릭하면 1개 화면만 전체 확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만족했던 기능 핸드폰 어플로 확인 가능한 기능입니다.
본체 뒤에 인터넷 케이블 연결하고 설정 잡아준 다음에 핸드폰 어플깔고 실시간 영상감시 가능합니다.
핸드폰에서 캡쳐도 가능하구요. 물론 비밀번호 설정하는거 있습니다. 아무나 못봐요
화질을 얘기하자면 솔직히 이가격대에 좋은 화질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참고로 마지막 장착완료 사진 CH1 사진보면 개인택시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지금확인해보니 TV 화면상으로 구분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이부분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확인방법은 리모콘과 마우스가 있는데 두개다 기능은 동일합니다.
기본적인 컴퓨터 다루실줄 아시는 분들은 다루기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하드는 SATA 하드입니다. 그거 모르고 집에있는 IDE하드 장착하려다 못하고 새로 구매했습니다.
하드 400기가 용량으로 상시 녹화 최고품질 모드로 보름정도 녹화 가능합니다.
움직임 감지모드로 변경하면 한달이상은 충분히 녹화 가능하리라 예상해 봅니다.
녹화한 영상은 USB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타 상세 설정도 가능합니다.
1. 녹화 화질 선택 가능
2. 파일당 녹화시간 설정 - 녹화 파일당 시간설정 가능 15분, 30분, 1시간 이런식으로~)
3. 움직임 있을때 녹화 설정 - 움직임 있으면 녹화 시작 그외에는 녹화 중지로 메모리 용량 세이브
4. 움직임 있을때 알람(경고등) 울림 설정 - 움직임 포착시 경고등 울림
5. 일반 데스크 탑과 연동
장점
손쉬운 설치
핸드폰 어플로 인터넷 실시간 감시 가능
TV보다가 '외부입력'버튼 하나로 외부 확인 가능
카메라가 4대포함하고라도 저렴한 가격에 카메라만 다른 좋은걸로 업글 가능하다.
단점
적외선 기능이 있지만 카메라 화질이 그닥좋지않다. 실내용으로 사용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설명서가 영어만 되어있습니다. 간단한 연결은 쉬운데 인터넷 설정에서 애좀 먹었네요
주의 : 시간 많고 이런거 좋아하는 분들만 도전하세요 카메라 위치 잡고 이런것도 생각 많이 해야 하더군요 ^^
말이 필요없다
내생에 최고의 샷이 아닌가 싶다.
촬영해주신 유원철 반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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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서는 누구도 넘볼수 없는 더좋은 기록을 내보기로 다짐하고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의욕이 앞서서 였을까
평소에 잘펴지던 호스도 나를 가로막고 잘뛰던 4번주자도 라인을 밟으며 미끄러지면서 마지막 관창연결에서 터져버렸다.
누굴 탓할것도 아니지만 아쉬움은 우리의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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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웃으면 더 이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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