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강아지 한마리가 떠난자리... 여느날과같이 집에들어왔을때 반갑게 짖던 그녀석이 보이질 않는다. 나같은 녀석조차도 이런녀석한테 정이 들었나보다 그녀석 보낸자리 말뚝하나만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있다.